센터 15년사 발간기념회 및 홍보위원 위촉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는 2019.4.26(금) 양재동 엘타워에서 센터 15년사 발간 기념회 및 연합회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중반부터 시작하여 2003년~2017년까지 센터의 연혁, 실적 사례 등의 자료를 총망라하여 그간의 노력과 발자취를 담은 센터 15년사 백서 발간을 기념하고 평소 피해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있는 전문가에 홍보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김갑식 연합회장, 김종현 법무부 인권구조과장,박광민 성균관대 교수, 조균석 이화여대 교수, 원혜욱 인하대 교수를 비롯하여 센터 15년사 발간집필을 주도한 이동원 원광대 교수, 황태정 경기대 교수 및 전국 59개 센터 사무처장이 참석한 기념회에서 김갑식 연합회장은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쉼없이 달려온 지난시간을 겸허하게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석내빈이 참여하여 뜻깊은 발간 기념회를 축하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이 끝난후 2014년도부터 범죄피해자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 행사인 다링안심캠페인의 진행을 맡아온 김병찬 아나운서, 피해자 ,종사자 수기공모 및 간행물 동행의 취재에 참여한 박진우 작가, 피해자지원시스템 구축 및 개선을주도한 윤정원 IT기업의 대표, 대검찰청 캘리그라피 동우회 배 정 작가에게 연합회 홍보위원 위촉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근간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있어 한편으로는 바람직하지만 이상과열현상으로 기관의 역할 정립이 절실한 상황에서 범죄피해자 중추기관인 센터가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총망라한 센터 15년사 발간의 의의를 함께 나누며 새로운 내일의 도약을 다짐하면서 큰 박수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