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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소식

  • [KCVA]제6회 다링안심캠페인 개최
  • 등록일  :  2019.06.25 조회수  :  3,635 첨부파일  : 



  • 다링안심캠페인은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범죄로 상처받은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함께 응원하는 제6회 다링안심캠페인이 2019.6.15.(토) 10:30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등 내빈과 전국 센터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일반참가자와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연합회의 홍보위원인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는 김갑식 연합회장과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이  범죄피해자와 가족의 밝은 내일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우리 사회가 범죄피해자분들과 서로 공감하며 동행하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인권 존중 사회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에스원 임석우 부사장이 김갑식 연합회장에게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금 전달 순서도 진행되었습니다.이어서 참가자 다 함께 '출발'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제6회 다링안심캠페인 나눔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참가자들은 walking For the victim  티셔츠를 함께 입고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를 범죄피해자를 위해 함께 걸었습니다. 


    걷기대회 완주자 1,500명에게 완주기념품 텀블러와 대전센터에서 후원해주신 대전 성심당 소보로빵 ,스파클에서 후원해주신 생수 등이 참가자에개 전달되었습니다.



    이어서 북한 이탈민의 피해 회복 수기를 서산센터 민동란주임이 낭독해주었고 고요한 가을과 마리슈의 힐링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은 추억을 남길수 있는 포토존과 참가자들이 체험활동 할수 있는 무지개공방에서 칠보공예품을 활용한 칠보 목걸이, 옷핀 만들기 프로그램과 스마일 화원에서 다육이 심기 체험활동을 진행 하였습니다. 대검찰청 캘리그라피 동호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의미있는 문구 캘리그라피로 전달하였습니다.

    범죄피해자를 위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마루 희망카페에서  참가자에게 커피를 무료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열었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었고 범죄피해자를 밝은 내일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는 소중한 피해자 지원 기부금이 곤경에 처한 범죄피해자 분들에게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피해자 분들이 함께 일어설 수 있게 동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