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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소식

  • [KCVA]제5회 다링안심캠페인 개최-범죄피해자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
  • 등록일  :  2018.06.18 조회수  :  3,554 첨부파일  : 

  • 범죄피해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다짐하는 기부캠페인인 제5회 “다링”행사가 2018.6.16.(토) 13:00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과청계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육현표 에스원 대표이사 등 내빈과 전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일반참가자와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금번 “다링”공익캠페인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서부,대전, 홍성, 천안아산, 강릉, 광주전남 센터에서 커피를 무료 제공하는 카페 홍보부스,평택안성센터 칠보공예품 제작시연을 보여준 홍보부스, 전국 센터 홍보부스와 스마일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지난 4회 행사동안 계속 진행을 맡았던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갑식 연합회장과 육현표 에스원 대표가 늘 범죄피해자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며 특히 신속하게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포항센터 “가가호호 울림애”의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에서 이주한 가정폭력 피해여성이 어려움을 딛고 종합병원에 취업하게 된 스토리를 경북북부센터에서 낭독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육현표 에스원 대표가 김갑식 연합회장에게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금 전달 순서도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센터 홍보대사인국민타자 이승엽 선수가 영상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파이팅을 기원하며 걷기대회 완주자 1,000명에게 싸인볼을 제공하겠다는 응원메시지가 이어졌고 “다링”
    “사랑합니다”의 구호와 함께 청계천을 왕복하는 걷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쾌청했지만 다소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같은 티셔츠를 함께 입고 광화문과 청명한 물가주변의 청계천변을 걸으면서 범죄피해자에게 희망을 주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하며 참가자들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안전과 안심의 기업 에스원과 함께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과 사회에 조속히 적응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