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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소식

  • [KCVA] 2020년 6월 진술조력인 사례관리회의 개최
  • 등록일  :  2020.06.29 조회수  :  2,518 첨부파일  : 
  •  2020년 1월부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진술조력인 업무에 대한 월별 사례관리회의가 2020.6.22.(월) 개최되었다.

     진술조력인은 성폭력 또는 아동학대 범죄의 피해아동이나 장애인이 경찰이나 검찰에서 조사를 받거나 법정에서 증언을 할 때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피해자의 보호를 최우선 배려하면서 해당 범죄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에 근무하는 김도영 진술조력인이 ‘비약적인 시점 이동, 부족한 이야기 구성능력 피해자 진술조력 사례’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였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지한 사무국장이 범죄피해자 인식개선을 위한 “다링”(DaRing) 홍보 캠페인을 온라인 홍보로 추진, 해양경찰청과의 업무 협약, 범죄피해 극복 피해자·종사자 희망수기 공모전 등 하반기 연합회 주요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건강을 서로 기원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수시로 공유하여 업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