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한 공익 캠페인 제7회 ‘다링안심캠페인’이 ‘방구석 다링, 방구석에서 힐링’을 부제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습니다. ‘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 됨을 상징하는 ‘다(All)’ + 원을 상징하는 ‘링(Ring)’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2020년 6월 18일자로 네이버 국어사전에 신조어로 등재되어 그간 일반인의 관심을 대변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제7회 다링안심캠페인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반 시민의 참여율을 높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캠페인 기간 동안 퀴즈 이벤트와 리그램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응모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손세정제와 방역용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안심패키지 세트, 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준비해 약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범죄피해자를 응원하는 다링안심캠페인을 통해 범죄로 상처받은 피해자와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에 더 많은 일반대중들의 관심을 부탁하였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다링안심캠페인 인스타그램 인사말을 통해, “다링이 가진 뜻처럼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힘껏 응원해 달라”고 전하면서, “법무부 역시 피해자 인권 옹호의 가치가 삶의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