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지난 2020년 11월 20일(금) 서울역 회의실에서 현안업무 논의를 위해 권역별 사무처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 피해자지원 포털 시스템 정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으로는 사회적 이슈였던 n번방 피해자지원, 업무협력기관인 하나금융의 피해자지원 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동청소년성범죄피해자지원 사업, ‘다링’ 캠페인 온라인 개최, 연합회-해양경찰청 간 업무협약, 온라인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2020년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인권대회 개최, 범죄피해자 이전비 실비지원 활성화 협조 요청 등을 안내하였다.
 
그밖에도 중요 안건으로 피해자지원 포털 시스템 정비와 관련 계획 및 업체선정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였다. 최초 구축이후 오랜기간 경과로 상황과 실정에 맞는 피해자지원 포털 시스템 정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개발범위와 그간의 추진과정, 향후 추진 일정과 예상 소용비용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센터마다 여건이 상이하지만 일상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하며 시급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