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 3차 연합회 정기이사회 개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지난 2015.11.10.(화) 17:00시부터 대전센터 3층 회의실 (PPT룸)에서 연합회 정기 제 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연합회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행사, 홍보, 대외협력에 관련된 보고가 있었는데 지난 2015.10.17.(토) 남산 백범광장에서 에스원과 공동주최한 제2회 ‘다링’안심캠페인 행사가 전국 센터의 참여와 협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데 감사 인사가 있었습니다. 금번행사는 그간 취약했던 대기업의 참여로 에스원, 농협, 스파클 등의 후원과 협찬 등은 고무적이었으나 1일 행사에 과도한 기간과 노력이 소요된 점은 개선되어야하며 향후 보다 효율적 노력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지원 아이템 개발을 위해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아울러 2015.12.10.(목)10시 30분에 개최되는 제 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대외홍보를 위해 대학생 대상 포스터 공모를 시행중에 있으며 종사자와 피해자가 함께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 등 새로운 컨셉을 시도하겠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피해자지원사업의 변화등 여건이 바뀌면서 센터의 입지와 역할에 대한 정립 문제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데 참석 임원들은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참석한 임원들은 연합회가 센터의 상징적인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피해자지원뿐 아니라 예산,회계 등 분야의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수립하여 컨트롤타워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함께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센터 종사자와 위원의 사기진작 방안도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 했습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센터의 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현장의 입지와 역할을 정립하고 전국 58개 센터의 중심이며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대외협력, 홍보, 종사자 업무여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