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7일 오후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사무실에서 제8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 포스터 수상자 상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근 학생(상명대학교)의 작품 '포옹'은 범죄피해들의 아픔과 고통을 우리사회가 품어주고 다독여주기를 희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8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포스터로 사용되었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한 최영준 학생 (동명대학교)의 작품 '당신의 작은 사랑이 그녀를 다시 날게 할 수 있습니다'은 따뜻한 감성으로 범죄피해자가 다시 일어서고 꿈을 펼치수 있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장려상을 수상한 제갈기환, 성시원 외 1인은 (계원예술대학교) 인권대회 포스터 공모전을 위해 팀을 꾸려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품 '멈춘시간'은 피해자들이 사고 이후 그날의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을 시간으로 표현했고, 멈춰버린 시간을 다시 흘러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김갑식 연합회장은 수상학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이번기회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범죄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앞으로 연합회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을 홍보하기위해 힘쓸 것입니다.
연합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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