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차 권역별 사무처장 토론회 개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 2016.1.8.(금) 대검 회의실에서 현안 사항에 대한 권역별 사무처장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의 피해자지원사업의 변화에 따른 연합회와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문제를 중점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위주로 의견교환이 있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합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9명의 사무처장이 참석했는데 검찰, 경찰 지자체의 피해자지원사업의 주도적 추진 동향, 피해자 경제적 지원의 검찰이관에 따른 센터의 역할, 연합회의 기능, 업무 표준화, 교육, 행사, 홍보 등 분야별로 각 지역 센터의 의견을 종합해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간단체만이 할 수 있는 피해자지원 사업의 발굴 시행, 주무기관과 연합회의 소통강화, 통합 홈페이지 및 회계 프로그램 구축 등 업무 표준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내용의 방안이 도출되었습니다.

 

연합회에서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센터의 입지와 역할을 확고히 하기 위해 민간단체의 특성을 살린 현실성 있는 사업추진과 대외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