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2.22(월) 반포 더 팔래스 호텔에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김갑식 회장을 비롯한 전국센터 이사장과 법무부 권정훈 인권국장, 문성인 인권구조과장, 정가진 담당 검사, 대검찰청 김남순 피해자인권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는 2015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승인, 정관변경안 심의, 이사장 임기만료 및 변경에 따른 임원승인과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 2015년도 사업보고

□ 2015년도 연합회 주관 국고보조금 사업실적

□ 국내 최대 보안기업 에스원과 범죄피해자지원 확대 개선을 위한 제2회 ‘다링’(DaRing)안심 공익캠페인 (2015.10.17. 남산백범광장/2,500여명 참가)

□ 제8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 (2015.12.10. 정부과천청사/ 800여명 참가)

□ 연합회 정기간행물「동행」창간 (연2회 발간)

□ 홍보리플렛,회원수첩,뺏지제작 배포 및 쇼핑백, 서류 봉투 등 디자인 개선

 

■ 2016년도 사업계획

□ 대외협력과 홍보강화

 - 권역별 피해자, 종사자 관련 행사 개최

 -제9회 인권대회 행사내용 개선 시행

 - 에스원과의‘다링’(DaRing)안심 공익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관심 제고 

   연합회 간행물 「동행」내실화 발간

 - 한국피해자학회 등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 강화

 - 대기업 등 후원기업 발굴 확대

 

□ 센터의 강점을 살린 업무추진

 - 피해자지원 전 초기기능, 지원 후 사후관리기능과 피해자 연령대별 및 시기에 

   맞는 지원체계 정립

 

□ 자부심 고취를 위한 업무 추진

 - 센터별 범죄피해자지원 기업 및 단체 중 홍보광고 희망기업 모집

 - 40-50개 기업 참여 시 중앙지 전면광고 추진

□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

 - 기본적인 복리후생 요건 권고, 종사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종사자 체험수기 

   공모시상, 문화가 있는 날 권장 시행 등 

□ 연임

□ 신임

□ 피해자지원사업중 간병비, 취업지원비의 상당액이 집행되지 않았는바 연합회와 센터에서 좀 더 피해자 발굴에 노력해야하며 집행이 어려울 경우 예산항목의 변경 등도 주무기관에서 적극 검토 필요 (목포센터 이혁영 이사장)

□ 직원 급여 수준이 너무 낮으므로 상향 조정이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근무 여건 개선 추진이 요구되며 대외협력차원에서 대기업 임원을 연합회 이사로 영입 등 노력 필요 (경기북부 최근수 이사장)

□ 대학생 포스터공모전 보다는 범죄피해자보호·지원관련 동영상 제작 공모전 등 현 시류에 맞는 컨셉 도입 필요 (고양파주센터 류은경 이사장)

□ 청소년 및 여성만을 위한 임시거처공간이 필요한 바 임대료를 센터에서 제공하여 지방에서도 활용이 가능토록 추진 검토 (강릉센터 이상윤 이사장)

□ 법무부와 대검찰청 참석 간부 의견

- 오늘 진지한 토론내용을 경청했으며 특히 예산 문제를 해결 추진

-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하여 앞으로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