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3차 권역별 사무처장 회의 개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2019.11.14(목) 권역별 사무처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주요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도 주요추진실적으로 간병비 및 취업지원의 활성화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었고 올해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참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학자금 지원, 대형 피해 사건 지원, 사각지대 피해자지원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센터 설립 15주년을 맞아 그간의 연혁, 실적, 활동사례를 총망라한 「센터 15년사」 백서 발간의 의미를 공유했고 최근 KBS에 방송된 "피해자 돕는 피해자"라는 주제로 피해자를 위해 3년여동안 법정 모니터링 60여회,피해자지원 봉사·참여 등 피해자의 미담사례와 같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해줄수 있는 아름다운 사례가 많이 발굴되었의면 한다는 이야기도 오고 갔습니다.

논의사항으로는 피해자지원시스템의 정보보안 및 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포털시스템 도입에 대해 현실적인 검토 필요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를 위해 개최되는 제12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2019.11.27 14:00 COEX) 유공자 포상, 피해자 수기발표, 홍보영상 상영, 피해자가 참여하는 공연 등으로 개최된다고 안내했습니다.

또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새로운 홍보광고가 지하철 1~4호선과 수서역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대해 많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연합회는 2019년 잔여기간동안 미진했던 사항을 보완점검하고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하여 업무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